[컨콜] LGU+ “25% 요금할인 상향, 상당 수준 희석”
입력 2018.02.01 16:54
수정 2018.02.01 16:55
이혁주 LG유플러스 CFO는 1일 진행된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선택약정할인(요금할인)이 25%로 상향되며 우려됐던 요금할인 부담은 고객들이 높은 요금제를 선택하면서반감됐다”며 “지난해 4분기 8만원 이상 고가 요금제 가입자 비중은 10% 가량 증가해 매출 감소 부담이 희석됐다”고 밝혔다.
이어 “선택 약정 가입자 비중은 지난해 9월 상향 조정 이후 60% 전후”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