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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고현정 "또 장르물? 어수룩한 배우들 아니다"

이한철 기자
입력 2018.01.15 15:20 수정 2018.01.15 15:20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고현정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SBS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고현정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SBS

배우 고현정이 새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현정은 15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리턴' 제작발표회에서 요즘 장르물이 많아 시청자들이 식상해하지 않겠느냐는 우려에 대해 "배우들이 다르고, 대사나 지문을 배우들이 전형적이지 않게 풀더라. 어수룩한 배우들이 아니어서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드라마가 시작하면 느끼시겠지만 전체적인 내용이 상투적이지 않다"면서 "플래시백 들어가는 타이밍조차 남다르다. 감독이 센스 있게 들어간 것 같다"고 차별화된 매력을 강조했다.

한편, '리턴'은 도로 위 의문의 시신,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4명의 상류층, TV 리턴 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 스릴러'다.

고현정은 '상류층 희대의 살인 스캔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서는, 비밀을 가진 고졸 출신 흙수저 변호사이자 TV '리턴쇼' 진행자인 최자혜 역을 맡아 특유의 카리스마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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