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판문점 연락 응답…"3일 오후 3시 30분 연락채널 개통"
입력 2018.01.03 13:48
수정 2018.01.03 14:23
남북회담 수락 여부 언급은 없어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3일 "오늘 오후 3시30분부터 판문점 연락채널을 개통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지시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남북회담 수락 여부 언급은 없어
북한이 판문점 연락채널을 재개통한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3일 "오늘 오후 3시30분부터 판문점 연락채널을 개통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지시다.
우리 정부는 남북 고위급 회담 조율 등 판문점 연락관 채널 복원을 요구하며 통화를 시도해왔다. 판문점 채널은 앞서 지난 2016년 2월 개성공단 운영 중단 이후 단절된 상태였다.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은 "우리는 최고지도부의 뜻을 받들어 진지한 입장과 성실한 자세에서 남조선 측과 긴밀한 연계를 취할 것"이라며 "우리 대표단 파견과 관련한 실무적 문제를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날 우리 정부가 제의한 고위급회담의 수락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