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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과실비율 분쟁 겨울철에 22% 증가"

부광우 기자
입력 2017.12.22 11:36
수정 2017.12.22 11:36

손보협회, 자동차보험 과실분쟁 관련 청구건수 분석 결과 발표

손해보험협회가 자동차보험 과실분쟁 관련 청구건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손해보험협회

폭설 등으로 인한 빙판길 사고가 많은 겨울철에 교통사고 과실비율 분쟁 청구가 평소보다 22% 가량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협회는 자동차보험 과실분쟁 관련 청구건수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또 최근 한 달간 과실비율 인정기준 어플리케이션의 사고유형별 조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조회를 한 사고유형은 차선변경·끼어들기 사고로 전체의 21.1%를 차지했다.

이어 앞차를 들이받는 추돌사고가 14.2%, 주차장에서의 접촉사고가 11.7%였다. 이밖에 골목, 주차장, 주유소 등에서 빠져나오는 차량과 대로를 진행하는 차량 간의 사고가 9.2%, 차선이 합쳐지는 도로의 사고는 5.0%였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빙판길 교통사고로 인한 과실분쟁이 많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전운전을 최우선시 하고, 부득이하게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과실비율 인정기준 앱 설치를 통해 불필요한 다툼을 사전예방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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