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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 강호동, 사슴 꼬리에 놀란 사연은?

이선우 기자
입력 2017.11.29 00:41 수정 2017.11.29 18:49
ⓒ올리브TV 방송화면 캡쳐 ⓒ올리브TV 방송화면 캡쳐

'강식당'이 방송 전 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강식당' 주축이 되는 강호동의 음식 진행 방송이 재조명됐다.

강호동은 올리브TV '한식대첩 시즌4'MC를 이끈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참가한 서울팀이 일품 식재료로 사슴꼬리를 선보이자 MC 강호동은 깜짝 놀랐다. 강호동은 조심스럽게 사슴꼬리를 손으로 잡아 들어올리며 예상보다 엄청 긴 길이에 다시 한 번 크게 놀라워했다.

특히 서울팀은 충북팀의 '거시기' 추측에 "다 생각대로 말하게 돼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지상 심사위원은 "(사슴꼬리는) 궁에서 아주 귀하게 여기던 식재료다. 연산군 같은 경우에는 '사슴꼬리를 진상품으로 올려라'라고 할 정도로 챙겨 먹던 보양식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호동이 출연하는 '강식당'은 오는 12월5일 밤 10시50분 첫 방송이 확정됐다. '강식당'은 '신서유기 외전'으로 기획된 나영석 PD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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