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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율 99.9' 한기주, 베이징올림픽 당시 '속이 꽉찬 남자'로 불리운 사연?

이선우 기자
입력 2017.11.29 15:08 수정 2017.11.29 17:58
ⓒ 온라인 커뮤니티 ⓒ 온라인 커뮤니티


기아 타이거즈 투수 한기주가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이 화제가 되고있다.

이에 과거 베이징올림픽 당시 대중들이 붙여준 별명이 재조명된 것.

한기주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바 있다.

그러나 한기주는 미국전에서 홈런 1개 포함 3실점을 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9회 말 등판해 1실점 후 2루타를 내주며 강판 당했다.

두 경기 후 한기주의 방어율은 99.9를 기록하면서 팬들의 질타를 받게된다.

이에 야구팬들은 '속이 꽉찬 남자 99.9', '은하철도 999'라는 별명을 붙인 것.

한편 누리꾼들은 한기주가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 후 활약을 기대한다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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