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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자회사 주가 상승분 미반영…목표가↑”-SK증권

배상철 기자
입력 2017.11.29 08:16
수정 2017.11.29 08:17

SK증권은 29일 LG에 대해 상장자회사 주가 상승분이 LG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를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LG의 주가 상승률은 48.5%로 대형 지주사 내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며 “이는 LG전자(81.0%), LG화학(62.3%), LG생활건상(36.4%) 등 주요 상장 자회사의 주가 상승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비상장 자회사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LG의 주가는 상장 자회사 주가와의 연동성이 높다”며 “비상장 자회사인 LG CNS(IT 서비스), LG MMA(석유화학제품 제조), 서브원(건설 및 건물관리) 등의 실적도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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