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이탈리아 해양과학대학 컨소시엄, 공동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7.11.28 13:10
수정 2017.11.28 13:12
세계수산대학 설립 위해 이탈리아와 협력관계 다져…양측 과학자 12명 주제 발표
세계수산대학 설립 위해 이탈리아와 협력관계 다져…양측 과학자 12명 주제 발표
정부가 국내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세계수산대학 설립과 관련해 이탈리아와의 협력관계를 다지는 행사를 추진한다.
세계수산대학 설립 취지는 수산업을 통해 경제성장을 이룬 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하기 위해 FAO 대학원대학을 설립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이를 유치를 위해 부경대학교에서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다. 2019년 FAO 총회에서 정식 설립을 승인을 받겠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이탈리아 해양과학대학 컨소시엄(CONISMA)과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29일 부경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양과학대학 컨소시엄은(CONISMA, Consorzio Nazionale Interuniversitario per le Scienze del Mare) 이탈리아 32개 해양수산분야 대학 및 연구소의 컨소시엄으로, 이탈리아의 해양수산분야 교육 및 연구 최고 권위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공동 심포지엄에는 양측 교수와 과학자를 비롯해 세계수산대학(시범사업) 학생 및 해양수산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지속가능한 수산업 개발을 위한 혁신적 접근법 및 기술’을 주제로 세계수산대학(시범사업) 교수를 비롯한 양측의 과학자 12명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경대는 CONISMA와 수산분야 교육 및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측의 우수인력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키로 했으며, 세계수산대학 설립 이후에는 기후변화 대응 관련 수산분야 교육과 연구를 위한 공동연구시설 설치 및 운영에도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