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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조선 공주 의상도 어울리는 미모 "김태희니까 가능"

이선우 기자
입력 2017.11.27 16:42 수정 2017.11.27 18:45
ⓒMBC 인스타그램 ⓒMBC 인스타그램

김태희의 화려한 공주표 전통의상이 새삼 화제다.

2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태희'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김태희의 과거 드라마 속 한복자태가 새삼 화제다. 김태희는 과거 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 출연했다. 그는 극중 짠돌이 여대생에서 하루아침에 공주가 된 이설 역을 열연했다.

당시 김태희는 첫 장면에서부터 공주의 대례복중 하나인 녹원삼을 입고 등장 여왕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이 장면은 이설(김태희 분)이 자신의 진짜 신분을 알게 되기 전 여대생의 신분으로 가짜 공주 아르바이트를 하는 장면이다.

돈을 벌 수 있다면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는 짠돌이 여대생인 이설은 전통문화행사에서 공주 역할을 담당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고, 때마침 이곳을 방문한 외국 공주와 함께 사진촬영을 하게 됐다.

칼바람의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김태희는 수십 킬로그램에 달하는 더구지(가채의 일종)를 쓰고도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제작팀을 만족케 했다.

한편 김태희는 최근 딸을 출산 이후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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