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불편한 팬티스타킹? 수영복 심사 보니 ‘이해’
입력 2017.10.24 00:12
수정 2017.10.24 08:13
김사랑의 ‘비율’이 화제가 되면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서의 수영복 몸매가 재조명되고 있다.
1978년생인 김사랑은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되자 마자 서구적 몸매로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최근 SNS에 공개된 수영복 심사 사진은 이를 입증한다.
2000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김사랑은 뛰어난 경쟁자들 가운데서도 독보적인 몸매의 소유자임을 인정받았다.
또 김사랑은 2011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다리가 길어서 불편한 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긴 다리는 버스를 타고 다닐 때나 극장에서 불편하다"며 "팬티스타킹을 신을 때도 조금 모자란다, 사실 남들이 신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다 그렇지 않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발언을 두고 네티즌들은 "저 수영복 심사 사진 보면 단번에 이해된다"며 김사랑의 환상적인 비율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