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경호원 연봉과 보너스는?
입력 2017.10.24 00:11
수정 2017.10.24 08:13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미국)의 경호원들 수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메이웨더 보디가드(경호원) 수입”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에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메이웨더의 경호원들은 총 9명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연봉은 15만 달러에 이른다. 이외에 부수입이 따로 있다. 메이웨더가 행사에 참석하면 일당 2,500달러(약 283만 원)를 받는다.
이들은 평균 키 2m의 거구들로 전직 종합격투기 선수, 프로 복서, 미군 특수부대 요원들로 구성돼있다.
쇼핑을 즐기는 메이웨더는 경호원들에게 다이아몬드가 박힌 시계도 선물한다. 그 뿐만 아니라 자신의 슈퍼카와 전용기 이용권도 준다.
메이웨더의 보디가드 임무는 3가지로 요악 된다. “첫째, 메이웨더의 안전과 생명, 자산을 무조건 지켜야 한다. 둘째, 트러블이 생기지 않도록 주변 상황을 정리한다. 셋째, 메이웨더의 비즈니스 사업 내용을 절대 외부에 알리지 않는다” 등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이웨더는 다음달 27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에서 ‘UFC 라이트급 챔피언’ 맥그리거와 슈퍼웰터급(약 69.85kg) 복싱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