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스포티한 옷 입고도 그윽한 분위기
입력 2017.10.23 14:24
수정 2017.10.23 16:40
배우 김유정이 2년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전속모델 김유정과 함께한 2017 가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유정은 특유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에 성년의 나이를 눈앞에 둔 만큼 성숙한 매력까지 발산하며, 올가을 휠라의 헤리티지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보 속 김유정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세트를 배경으로 휠라 헤리티지 맨투맨과 테니스 스커트, 로고 트레이닝팬츠, 점퍼 등 가을 의류와 함께 클래식 킥스 슈즈, 디스럽터2 슈즈, 버킷햇 등을 매치해 가을 느낌 가득한 테니스 소녀의 모습을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했다.
휠라 관계자는 "지난 여름부터 휠라의 뮤즈로 활약해 온 김유정은 이번 화보 통해 휠라 헤리티지 고유의 감성을 자신만의 색채로 그려내 올가을 휠라의 아이템들을 보다 풍성하고 다채롭게 그려줬다"라며, "화보 통해 선보인 ‘휠라 헤리티지 맨투맨’은 휠라만의 레트로 무드를 현재의 감성으로 구현한 디자인적 감각과 넉넉한 실루엣 등으로 트렌디한 스포츠 패션을 연출하기에 적합해, 올가을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유정은 최근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제안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