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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삼고 싶은 그녀, 상큼함과 고혹미 다 가졌다

이선우 기자
입력 2017.10.04 07:33
수정 2017.10.04 12:38
ⓒbnt 제공

배우 윤서의 화보가 새삼 화제다.

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윤서'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윤서의 과거 화보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윤서는 과거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촬영장에 나타난 윤서는 너무나 해맑은 미소로 스태프에게 인사를 하고 청순함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눈빛에서부터 순수함이 느껴지고 마치 막내 동생 같은 애교스러운 말투로 자신의 이야기를 해나갔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당시 화보에서는 브라운관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그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와인컬러의 린넨 원피스로 허리 라인의 배색 리본 포인트로 여성스러운 무드를 발산했다. 이어진 콘셉트는 블랙 원피스로 네크라인의 셔링 포인트를 주어 드라마 속 이미지와 어울리는 시크함을 강조하여 연출했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깨끗하고 순수한 느낌의 스타일로 버티칼라인의 플레어 원피스로 상큼함과 발랄한 무드를 보여줬다. 처음 화보 촬영을진행한 윤서는 "카메라를 무서워해 밤잠을 설쳤는데 스태프 모두가 편하게 대해주고 재밌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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