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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동네의 영웅' 하이라이트컷 재조명

이선우 기자
입력 2017.09.17 09:46
수정 2017.09.17 11:49
ⓒOCN 방송화면 캡쳐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 중인 박시후의 유리, 최윤소와 함께한 드라마 스틸컷이 새삼 화제다.

1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황금빛 내인생'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하고 있는 박시후의 과거 드라마 키스신이 주목받고 있다. 박시후는 과거 OCN '동네의 영웅'에 출연했다.

당시 '동네의 영웅'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에서 박시후와 유리는 수트와 드레스를 갖춰 입고 아름다운 탱고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전직 비밀요원인 박시후와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이자 '아르바이트생'인 유리가 매혹적인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탱고를 추는 장면이 줄거리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털털한 아르바이트생에서 고혹미 넘치는 여인의 모습으로 변신한 유리가 극중 박시후와 러브라인을 만들어갈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지난해 10월 마카오에서 진행된 웅장한 스케일의 촬영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비밀요원들의 임무 수행 장면을 담기 위해 마카오로 떠났던 제작진은 마카오 도심 전경과 시내 곳곳을 남다른 스케일로 담아내며 '첩보극'의 풍부한 볼거리는 물론, 온정 넘치는 '동네 영웅극'의 탄탄한 스토리까지 갖춘 역대급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마카오 시내 전망을 배경으로 한 박시후와 최윤소의 키스신은 애틋한 감성이 듬뿍 묻어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박시후는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극중 해성그룹의 후계자 최도경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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