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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컷 아닌 라니컷 "난 이게 비키니라고 생각한 건데"

이선우 기자
입력 2017.09.11 16:16
수정 2017.09.11 18:19
ⓒ문근영 SNS

문근영의 B컷 화보가 온라인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1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문근영'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문근영이 공개한 화보 B컷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문근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이게 비키니라고 생각한 건데. 풉. 나 보고 싶을까 봐 B컷이 아니라 라니컷을 올려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곰숑키들 코피 퐝~ 오늘도 굿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문근영은 해변가에 서서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흐트러진 머리칼을 넘기며 은근한 섹시미를 더했다.

문근영은 지난 2월 오른쪽 팔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바로 응급 수술을 한 후 휴식에 들어갔다. 이후 약 7개월만에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개최 기자회견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문근영이 출연한 신수원 감독의 '유리정원'은 오는 10월 12일 개막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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