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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대 투표율도 높고, 흥행도 내용도 성공적"

이충재 기자
입력 2017.08.27 15:16
수정 2017.08.27 16:59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7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보조작 사건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27일 전당대회와 관련 "투표율도 높고, 흥행도, TV토론 내용도 성공적"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전당대회가 열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치열한 선거과정은 지났고 결과에 승복하며 승자에 협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이어 "전대가 시작되면서 탈호남, 햇볕정책 수정 변경, 바른정당과의 통합 등 일부 당내인사들의 생각과 발언에 걱정했다"며 "다행히 후보들이 토론과정을 통해 '햇볕정책 계승', '중도개혁 정체성 고수', '바른정당과의 연대 불가' 등에 대해 합치됐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영국에서 귀국하셨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혜안과 리더십을 신임 대표께서 가져야 한다"고도 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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