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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자고 있는데 '사랑한다'는 남자 목소리 "섬뜩"

이선우 기자
입력 2017.08.14 17:30
수정 2017.08.14 17:34
ⓒSBS 제공

'효리네 민박'에 출연중인 아이유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유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귀신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아이유는 "어느 날 자다가 가위에 눌렸는데 누가 뒤에서 껴안는 느낌을 받았다"며 "그러더니 남자목소리로 사랑한다는 소리가 들리더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섬뜩한 기분이 아니라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며 "내 옆에 와서 귀에 대고 '사랑한다' 하더라. 기분이 좋더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그 뒤로 그 귀신을 기다리게 됐다"고 했다. 이 말을 들은 해병대 출신 이정은 "내가 다 잡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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