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여진구와 목키스 "다시봐도 아찔함 그 자체"
입력 2017.08.08 13:44
수정 2017.08.08 13:47
'살인자의 기억법'에 출연한 설현이 과거 여진구와 목키스신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살인자의 기억법' '설현'이 올랐다. 이날 설현은 설경구, 김남길과 함께 출연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설현과 여진구의 목 키스신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 설현과 여진구는 지난 2015년 방송된 KBS2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마말레이드'에서 각각 백마리와 정재민 역으로 열연하며 호흡을 맞췄다.
공개된 사진 속 여진구와 설현의 사람의 첫 만남 현장은 '한낮의 지하철'이라는 배경으로 인해 그 사연에 더욱 호기심이 발동된다. 과연 설현이 여진구의 목에 입을 맞추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지켜보는 이들의 구미를 한껏 자극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고조시켰다.
당시 여진구와 설현의 첫 만남은 앞으로 두 사람의 인연을 관통하는 중요한 장면으로 인간 여진구와 뱀파이어 설현, 종족과 세기를 초월한 이들의 운명적인 로맨스가 과연 어떤 신호탄을 쏘아 올리게 될지 결정되는 중요한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설현이 출연하는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소설가 김영하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