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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한 종근당 회장, 2일 피의자로 경찰 출석

스팟뉴스팀
입력 2017.07.31 20:11
수정 2017.12.07 16:36

운전기사 상습 폭언…발기부전치료제 접대용으로 나눠준 혐의도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지난 14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빌딩 대강당에서 운전기사에 대한 욕설 파문과 관련해 공식 사과를 하고 있다.ⓒ데일리안

자신의 운전기사들에게 폭언 논란을 빚고 있는 제약회사 종근당 이장한(65) 회장이 다음달 2일 경찰에 출석한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 회장에게 "8월2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장은 전직 운전기사 4명에게 상습적으로 욕설과 막말을 퍼부으며 불법운전을 지시한 혐의(강요)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이 회장으로부터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한 전직 운전기사 4명을 지난 14~15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해 녹음파일과 증언 등 증거물을 다수 확보한 뒤 17일 정식 수사로 전환한 바 있다.

또 이 회장은 처방을 받아야 취득할 수 있는 발기부전치료제를 접대용으로 나눠준 혐의(약사법 위반)도 받고 있다.

현재 이 회장은 종근당과 지주회사인 종근당 홀딩스, 계열사 종근당 바이오와 경보제약에서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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