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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강훈 대표... “망고식스 사업 한계에 봉착” 충격 확산

박창진 기자
입력 2017.07.25 10:02
수정 2017.07.25 13:11

망고식스 강훈 대표가 49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25일 오전 10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강훈’, '망고식스' 등이 연이어 등극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망고식스를 운영하는 강훈 대표의 KH컴퍼니가 최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

더욱이 강훈 대표의 또 다른 브랜드인 쥬스식스를 운영하는 KJ마케팅도 동일한 상황으로 알려지며, 현재 망고식스와 쥬스식스의 가맹점은 각각 100여개와 220여개로 조사된다.

강훈 대표의 사망과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최근 프랜차이즈 본사의 수익성은 역대 최저 수준이다. 상권의 포화로 가맹점 개설이 늘지 않아 개설 수익이 급격히 줄거든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망고식스를 운영한 강훈 대표 역시 좋은 브랜드를 만들었지만, 결국 물류 마진으로 가맹사업의 한계에 봉착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강훈 대표의 망고식스는 지난해 60개 점포를 폐점했고, 2015년 190억원 매출에서 2016년에는 100억원 매출로 실적이 하락한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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