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북, 도발에는 더 강력한 제재…비핵화로 나와야"
입력 2017.07.20 16:15
수정 2017.07.20 16:15
탄도미사일 추가 발사 준비정황 포착 보도에 "동향 추적 중"
외교부는 20일 "북한은 도발에는 더 강력한 제재와 압박이 수반될 것임을 분명히 알고 하루속히 비핵화의 길로 나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자료사진) ⓒ연합뉴스
탄도미사일 추가 발사 준비정황 포착 보도에 "동향 추적 중"
외교부는 20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추가 발사를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됐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 "북한은 그 도발에는 더 강력한 제재와 압박이 수반될 것임을 분명히 알고 하루속히 비핵화의 길로 나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국방당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위협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면밀히 추적·감시 중에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미국 CNN 방송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 첩보위성 사진 분석 결과 북한이 2주 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또는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를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조 대변인은 한일 위안부 합의 검증 태스크포스(TF) 발족에 대해 "위안부 합의에 대한 사항은 지금 외교부 차원에서 전반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며 "일단 외교부 차원의 TF를 구성하고, 장관에게 직접 보고하는 체제로 할 것이고 또 팀원은 외교부 직원뿐만 아니라 외부전문가도 포함시키는 방향으로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