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 “2025년까지 원자로 17기 폐쇄 계획”
입력 2017.07.10 21:10
수정 2017.07.10 21:10
전체 발전량 75% 차지하는 가운데 과감한 결단
프랑스 정부가 2025년까지 최대 17기의 원자로를 폐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료사진)ⓒ연합뉴스
전체 발전량 75% 차지하는 가운데 과감한 결단
프랑스 정부가 2025년까지 최대 17기의 원자로를 폐쇄할 수 있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각) AFP, 프랑스 24 등 외신에 따르면 니콜라 윌로 프랑스 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이날 현지 라디오 방송사 RTL과의 인터뷰에서 “프랑스가 2025년까지 원자로 17기 이상 폐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원자력 전력 생산을 현행 75%에서 50%로 줄이는 것이 골자인 2015년 에너지 법률 시행의 일환으로 일정수의 원자로를 폐쇄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최대 17기가 될 수 있지만 먼저 검토를 거쳐야 한다고 전했다.
현재 프랑스에는 총 58기의 원자로가 운용중이며 전체 발전량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즉 8년내 전체 원자로의 약 3분의1을 폐쇄한다는 방침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