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주지훈, 교제 3년 만에 결별 "이유·시기 몰라"
입력 2017.07.07 14:03
수정 2017.07.07 14:05
가수 가인과 배우 주지훈이 교제 3년 만에 결별했다.
가인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7일 "두 사람이 결별했으며 헤어진 시기 등 자세한 얘기는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월 가인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Fxxk U' 뮤직비디오 동반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둘은 3년간 공개 열애를 해왔다.
하지만 최근 가인이 "주지훈 씨 친구가 제게 마약을 권유하더군요"라는 글을 올려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가인은 또 공황장애로 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주지훈은 영화 '아수라'에 이어 '공작'과 '신과 함께'를 차기작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