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나혜미, 협찬만 받고 몰래 입국? "전달 못 받아"
입력 2017.07.07 11:08
수정 2017.07.10 15:27
약속된 게이트에 나타나지 않아 사진기자들 황당
에릭, 나혜미 부부가 '몰래 입국'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일 결혼식을 올린 에릭과 나혜미는 몰디브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문제는 한 브랜드 홍보사가 6일 두 사람의 입국 정보를 공유하며 취재를 요청했지만, 두 사람이 약속된 장소에 끝내 나타나지 않은 것. 현장에 몰린 수십 명의 취재진은 결국 헛걸음을 하게 된 셈이다.
이 때문에 에릭과 나혜미가 패션 브랜드의 협찬만 받고 아이템들은 노출하는데 협조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에릭 측은 "홍보사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다. 평소 이용하던 게이트와 주차장을 이용했을 뿐"이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