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연습장 납치·살해' 주범 2명 구속
입력 2017.07.05 17:14
수정 2017.07.05 17:15
창원지방법원,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 판단
"목졸라 살해했다" 진술번복
골프연습장 40대 여성 납치·살해 피의자 심천우(왼쪽)와 강정임이 5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러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연합뉴스
이들은 지난달 24일 경남 창원시 한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A(47)씨를 납치해 살해하고 주검을 경남 진주시 진양호에 버렸으며 A씨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현금 42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창원지방법원이 사안이 중대하고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주범 중 한명인 심씨는 그동안 살인 부분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재조사 과정에서 진술을 번복했다. 심씨는 "A씨가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려고 하자 목을 졸라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