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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마데카솔', 녹색어머니회 물품 후원 협약식 진행

손현진 기자
입력 2017.06.14 15:10
수정 2017.06.14 15:11

교통안전 지도에 필요한 깃발과 응급용품이 포함된 마데카솔 구급가방 후원

(왼쪽부터) 강윤례 녹색어머니 중앙회 중앙회장, 권옥랑 부회장, 한혜란 수석부회장, 김진숙 사무국장, 백종혁 동국제약 OTC마케팅 과장, 홍순강 동국제약 부사장. ⓒ동국제약

동국제약은 14일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로 '사단법인 녹색어머니회'를 후원하기로 하고, 지난주 서울시 강남구 동국제약 본사에서 이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국제약 관계자와 녹색어머니중앙회 강윤례 회장 및 각 지역별 회장들이 참석했다. 후원 물품은 어린이 안전 보행 지도를 위한 교통안전 깃발 1700개와 상처치료에 필요한 응급용품들이 담겨있는 구급가방 1000개다.

녹색어머니회는 경찰청 산하 비영리 단체로, 초등학교 단위로 구성돼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에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 지도와 일반보행자들의 교통안전 계도활동을 한다. 이 외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지도 및 음주운전 추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매일 아침 자발적으로 아이들의 등하교길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녹색어머니회의 취지가 ‘엄마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데카솔 브랜드와 일맥상통해 후원하기로 했다”며,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 후원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캠페인 등에 동참하는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마데카솔 브랜드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 봄 나들이 후원, 유소년축구 및 리틀야구 대표팀 후원, 전국 보육시설 휴대용 구급가방 후원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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