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김민희, 사랑을 속삭이며 담배 한 모금
입력 2017.05.22 07:41
수정 2017.05.25 08:44
홍상수(57)와 김민희(35)가 칸에서 담배 피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홍상수와 김민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상수와 김민희가 담배를 피우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불륜에 대한 비난 여론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두 사람의 관계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홍상수는 영화 '그 후'와 '클레어의 카메라' 등 두 편으로 초청받아 칸에 입성했다. 두 작품 모두 주연배우는 김민희다.
앞서 김민희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