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지영 "남편에 사귀자 했더니 결혼하자더라"
입력 2017.04.06 09:44
수정 2017.04.06 09:44
'택시'에 출연한 박지영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지영은 5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조연출 출신인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박지영은 과거 방송가 조연출계 꽃미남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던 인물이다.
박지영은 "프로그램을 2개 정도 같이 했는데 끝까지 선을 지키는 모습이 좋았다. 그래서 먼저 사귀자고 했다"며 "그런데 나중에 남편이 갑자기 결혼하자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지영은 "남편은 결혼을 전제로 해야 사귈 수 있겠다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