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 현실로…이상우-김소연, 6월 결혼
입력 2017.03.28 08:55
수정 2017.03.28 08:58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오는 6월 결혼한다.
양측 소속사는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이상우, 김소연 씨가 결혼한다"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해 MBC 주말극 '가화만사성'을 통해 호흡을 맞췄고 같은 해 9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금일 오후 양가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이고, 예식 시기는 6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면서 "정확한 일정,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확정 되는 대로 다시 알려드리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뤄 새 출발을 결심한 이상우, 김소연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