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혜 측 "악성 루머 유포자 고소, 강력 대응"
입력 2017.03.14 09:12
수정 2017.03.14 09:20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한 김소혜가 루머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소속사 S&P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9월 김소혜 악성 루머 유포자 11명에 대해 수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현재 피의자들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피의자들의 형이 확정되는 대로 결과를 다시 공지하겠으며 형사 고소와는 별개로 민사상 손해배상청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며 "팬들의 제보로 새롭게 확인되는 악성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소혜는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 101' 출연 이후 루머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