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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차가워진 손 맞잡아야할 때”

박항구 기자
입력 2017.03.10 18:38
수정 2017.03.10 21:07

헌법재판소가 만장일치 판결로 박근혜 대통령 파면을 결정한 10일 오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황 권한대행은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발힌 뒤 국민화합과 국론통합을 강조하며 “비록 생각과 방식은 다를지 모르지만, 촛불과 태극기를 든 마음은 모두가 나라를 걱정하는 애국심이었다고 저는 생각한다. 이제는 서로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상처를 달래며 차가워진 손을 맞잡아야할 때”라고 말했다.

헌법재판소가 만장일치 판결로 박근혜 대통령 파면을 결정한 10일 오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황 권한대행은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발힌 뒤 국민화합과 국론통합을 강조하며 “비록 생각과 방식은 다를지 모르지만, 촛불과 태극기를 든 마음은 모두가 나라를 걱정하는 애국심이었다고 저는 생각한다. 이제는 서로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상처를 달래며 차가워진 손을 맞잡아야할 때”라고 말했다. ⓒ사진공동취재단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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