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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전 라인업 공개 “김재호 양의지 제외”

김윤일 기자
입력 2017.03.07 17:23
수정 2017.03.07 17:25

김재호와 양의지, 이스라엘전 부상으로 교체

네덜란드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한 김인식 감독. ⓒ 연합뉴스

한국 야구 대표팀의 2라운드 진출을 가늠할 네덜란드전 타순이 공개됐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돔에서 ‘2017 WBC(월드베이스볼 클래식)’ 네덜란드와의 2차전을 앞두고 있다.

김 감독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하며 "김재호와 양의지가 빠진다. 김재호는 이스라엘전에서 수비 도중 맞은 부위가 안 좋다. 양의지도 어깨가 안 좋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격 강화를 하고자 해도 부상 선수들 때문에 타순이 고심이었다. 최형우를 선발로 낼까 생각도 했는데, 대타 자원을 쓰기 어렵다. 최형우 정도만 대타로 둔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격수는 김하성, 포수는 김태군이 맡는다. 타순은 이용규(중견수)-서건창(2루수)-김태균(지명타자)-이대호(1루수)-손아섭(우익수)-민병헌(좌익수)-박석민(3루수)-김하성(유격수)-김태군(포수)순으로 나선다.

이번에 새로 선발 라인업에 합류한 김하성과 김태군이 8~9번에 위치한 것을 제외하면 상위 타선은 이스라엘전과 그대로다. 특히 네덜란드 선발 밴덴헐크 킬러로 불리는 손아섭의 타순이 관심사였지만, 전날과 마찬가지로 5번에 배치된다.

한편, 한국의 선발 투수는 우완 잠수함인 우규민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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