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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 공시지원금 조기 공개...60만원대 구입 가능

이호연 기자
입력 2017.03.02 16:59
수정 2017.03.02 17:00

최대지원금 KT 24만7000원, 6만원대 요금제는 LGU+가 저렴

20% 요금할인이 지원금보다 유리

LG 'G6' ⓒ LG전자

LG전자와 이동통신3사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G6’ 예약판매에 돌입하며, 공시지원금도 조기에 공개했다. G6의 최대 지원금은 KT가 10만원대 요금제 기준 24만7000원을 책정했다. 이통3사 20만대 초반 지원금을 내놓으며 60만원대 G6를 구매할 수 있게 했다.

2일 SK텔레콤, KT, LGU+는 각 사 홈페이지에 G6 지원금을 공시했다. 공시된 지원금은 최소 일주일간 유지된다. SK텔레콤은 11만원 요금제 기준 21만8000원, 6만원대 요금제 기준 12만4000원의 지원금을 내걸었다.

KT는 10만원대 요금제 기준 24만7000원대의 금액을 지원했다. 6만원, 5만원대 요금제에서는 각각 15만원, 12만5000원대 지원금을 공시했다.

LG유플러스는 6만원대 요금제에서 15만1000원을 할인했다. 이용자가 많이 사용하는 6만원대 요금제에서는 LG유플러스 공시지원금이 높았다. 이 외 10만원대 요금제의 경우 17만3000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다만 실제 구매시에는 공시지원금보다 20% 요금할인이 더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24개월 약정 시 20% 요금할인의 경우 ▲3만원대 요금제, 15만8400원 ▲6만원대 요금제, 31만6800원 ▲11만원대 요금제, 52만8000원을 할인한다.

G6 국내 공식 출시일은 오는 10일이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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