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쌍둥이 임신 공개 '팝 여왕의 D라인'
입력 2017.02.02 15:27
수정 2017.02.02 16:04
팝스타 비욘세(36)가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전 세계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의 주요 매체는“비욘세와 그녀의 남편 제이지(48)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비욘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는 가족이 두 명 더 늘어난다는 소식에 너무나 고마운 마음을 느낀다”며 “사랑과 행복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인스타그램 끝에 적힌 더 카터스(The Carters)는 남편 제이지의 본명 숀 코리 카터에서 성을 따온 것으로 카터 부부라는 뜻으로 알려졌다.
임신 소식과 함께 ‘D라인 인증샷’도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비욘세가 속옷 차림으로 무릎을 꿀은 채 볼록 나온 배를 만지고 있는 모습을 담겨 있다.
한편, 포브스 조사에 따르면 비욘세 부부는 지난해 1억 750만 달러(약 1천 244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