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연봉 1200억 받고 중국행?
입력 2016.12.16 14:35
수정 2016.12.16 15:35
허베이, 메시 영입에 5년간 총액 5억 유로 제시
메시 연봉 1200억 받고 중국행? ⓒ 게티이미지
메시 연봉 1200억 받고 중국행?
중국의 황사머니가 이번에는 리오넬 메시를 향했다.
1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중국 슈퍼리그 허베이는 최근 메시를 영입하는 조건으로 5년간 총액 5억 유로(한화 약 6161억 원)를 제시했다. 연봉으로 치면 약 1200억 원이다.
허베이는 지난 1월 파리 생제르망에서 활약하던 라베치를 영입하며 이미 유럽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에게 큰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 8일 ‘풋볼리크스’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라베치는 약 57만 8000유로(약 7억1200만원) 상당의 주급을 수령한다. 이는 현재 메시와 호날두가 받고 있는 금액보다 많다.
특히 세계적인 선수들의 중국 진출은 이제 전혀 놀랍지가 않다. 이미 제르비뉴, 헐크, 하미레스 등이 중국으로 건너갔고, 첼시의 미드필더 오스카 역시 상하이 상강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다만 메시가 과연 중국행에 관심을 가질지는 미지수다. 이미 금전적으로 부족할 게 없는 메시가 안정적인 바르셀로나 생활을 포기하고 중국으로 올 가능성은 낮다. 더군다나 메시는 아직 2~3년 정도는 스페인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나이다.
물론 메시의 미래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특히 메시를 데려오기 위한 중국 구단들의 유혹은 추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