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결방…'구르미' 최고 시청률
입력 2016.10.18 07:32
수정 2016.10.18 09:17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구르미 그린 달빛' 17회 시청률은 23.3%(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6회가 기록한 18.8%보다 4.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21.3%보다도 2.0%포인트 높은 기록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18일 방송되는 18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17회에서는 이영(박보검)이 독약을 마시고 쓰러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8.2%를 나타냈고,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프로야구 중계로 결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