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축구팬 손흥민에 욕설 '진짜 너무하네'
입력 2016.10.13 22:01
수정 2016.10.13 22:02
영국을 매료시킨 손흥민. ⓒ손흥민 SNS
이란 축구팬들이 손흥민(24·토트넘)의 SNS에 악성댓글을 남겨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한국시간)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차전서 이란에 0-1로 완패했다.
경기 직후 이란 축구팬들은 손흥민 인스타그램에 방문해 영어와 아랍어로 작성된 악성 댓글을 수 천개 남겼다.
주요 내용은 "정말 축구 못 한다" "감히 이란에 덤비지 마라" "패배자" 등 비난과 조롱 섞인 글이 대부분이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팬들은 "이란 해도 해도 너무한다" "케이로스의 주먹감자가 떠올라. 그 감독에 그 축구팬이군" "이겼으면 이런 치욕 안 당할텐데" "이란은 도대체 왜 저럴까"등 분노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