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맥그리거, UFC 최고 대전료...디아즈도 22억?
입력 2016.08.21 15:43
수정 2016.08.21 15:45
최초의 밀리언 달러 기록 이어 최고 대전료 경신
UFC 코너 맥그리거가 디아즈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 게티이미지
UFC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8·아일랜드)가 300만 달러의 대전료를 챙기며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코너 맥그리거는 21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2 메인이벤트 네이트 디아즈(31)와의 웰터급 메인 이벤트에서 5라운드 종료 후 2-0 판정승(48-47, 47-47, 48-47)로 승리했다.
이로써 맥그리거는 지난 3월 UFC 196 웰터급 메인이벤트서 디아즈에 2라운드 네이키드 초크에 걸려 서브 미션패를 당한 이후 5개월 만에 설욕했다.
맥그리거는 통산 전적 20승 3패를 기록한 반면 디아즈는 통산 11패째(19승)를 안았다.
특히, 미국 네바다주 체육위원회(NSAC)가 공개한 UFC 202 출전 선수 대전료에 따르면 맥그리거는 300만 달러(약 33억 6천만 원)의 역대 최고 대전료를 챙긴 것으로 확인돼 화제다.
맥그리거의 상대인 디아즈는 200만달러(약 22억 4000만 원)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맥그리거는 앞서 UFC 196에서 100만달러(약 11억 2000만 원)를 챙겨, UFC 최초의 밀리언달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전 헤비급 챔피언이자 브록 레스너가 지난달 UFC 200에서 250만달러(약 28억 원)를 받으며 이를 경신했다.
코너 맥그리거와 네이트 디아즈의 2차전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 모은 가운데 역대 최고 페이퍼 뷰 기록을 써낼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