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동료 머리 손질까지? '훈훈'
입력 2016.08.09 07:47
수정 2016.08.09 07:31
김연경. ⓒ김연경 트위터
'배구 여제' 김연경의 훈훈한 모습이 화제다.
김연경은 지난달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연경이 경기 중 동료의 머리를 손질하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역시 김연경 자상하네~" "세계배구 최고의 공격수~" "리우 올림픽 금메달을 부탁해" "김연경이라면 러시아도 물리칠 수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일전 승리의 주역 김연경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이 9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각) 러시아와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예선 A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세계랭킹 4위 러시아를 상대로 올림픽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