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노트7‘ 사전판매·체험행사 실시
입력 2016.08.05 10:28
수정 2016.08.05 10:35
삼성디지털프라자와 전국 주요 복합쇼핑몰 등에 체험 부스 마련
이번 행사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국내이동통신사 주요매장 등 2800여 매장에서 진행한다. 또 전국 주요 복합쇼핑몰, 백화점, 대학가 등에서도 대규모 체험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홍채인식 기능을 활용한 잠금 화면 해제하기 ▲‘S펜’을 활용한 일상 속 번역기능 체험 ▲꺼진 화면 메모 기능을 활용한 게임 ▲방수 체험 등 갤럭시노트7의 핵심적인 기능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될 계획이다.
갤럭시노트7의 사전판매는 6일부터 18일까지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국내이동통신사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갤럭시노트7의 출고가는 98만8900원으로 국내에서는 실버와 골드 컬러와 함께 블루가 새롭게 선보여 총 3종으로 출시된다. 이후 블랙 컬러가 오는 10월초 출시될 계획이다.
사전 구매를 신청한 고객은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 구매 고객 중 23일까지 개통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피트니스 밴드 ‘기어 핏2’를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과거 그 어떤 신제품보다 빠르게 사전 판매와 체험 행사를 시행하는 것은 갤럭시노트7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동시에 나타내는 것”이라며 “사전 구매와 체험을 통해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혁신 기술들을 가장 먼저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