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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미래연대, 남북청년 함께 어우러진 워크숍 진행

목용재 기자
입력 2016.08.04 14:06
수정 2016.08.04 14:06

"남북청년 및 청소년들이 함께 통일전망대에서 북한을 바라보며 통일공감대 이뤄"

탈북 청년과 한국청년 등 남북 청년 80여명이 참여한 '통일의 주역이여. 일어나라!' 워크숍이 지난달 30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됐다.ⓒ통일미래연대

"남북청년 및 청소년들이 함께 통일전망대에서 북한을 바라보며 통일공감대 이뤄"

탈북 청년과 한국청년 등 남북 청년 80여명이 참여한 '통일의 주역이여. 일어나라!' 워크숍이 지난달 30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됐다.

행정자치부의 공익지원사업 차원에서 통일미래연대(대표 최현준) 주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고성통일전망대 참관 및 통일안보교육, 남북청소년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체육, 문화, 오락, 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이 행사에는 탈북청년 60명과 한국청년 20명이 어우러져 함께 지내면서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열렸다.

최현준 통일미래연대 대표는 "남북청년 및 청소년들이 함께 통일전망대에서 북한을 바라보며 통일공감대를 이뤘다"면서 "통일은 튼튼한 국가안보로 보장된다는 공감대도 함께 이루고 통일한국의 미래세대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목용재 기자 (morkk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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