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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교통사고, 석연치 않은 해명…결국 방송 퇴출

이한철 기자
입력 2016.04.23 07:38
수정 2016.04.23 17:27
이창명이 교통사고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 KBS

이창명이 교통사고 논란에 휩싸이자 결국 방송에서 퇴출됐다.

22일 KBS 2TV '출발드림팀2' 측은 "앞으로 예정된 녹화에서 이창명이 빠지고 다른 MC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우선 23일 녹화에서는 정다은 아나운서와 기존 드림팀 해설을 담당하고 있는 이병진이 진행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KBS는 기존 녹화분에서 이창명의 출연 장면을 최대한 편집하겠다는 방침도 정했다.

앞서 이창명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동 삼거리에서 전신주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낸 뒤 사고를 수습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해 음주운전 논란에 휩싸였다.

이창명은 21일 경찰에 자진 출두해 "사고 충격으로 몸이 아파 병원에 갔으며,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비난 여론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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