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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 반라 파격…'천으로 겨우 가렸네'

김명신 기자
입력 2016.04.22 12:43
수정 2016.04.22 15:24
배우 송중기의 40억대 중국 CF와 관련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상대 배우 장쯔이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송중기의 40억대 중국 CF와 관련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상대 배우 장쯔이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매력적인 황후로 변신한 장쯔이의 품격있고 농밀한 스틸사진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영화 '야연'의 언론시사회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장쯔이의 파격적인 반라의 모습은 화려하고 아찔하면서도 어딘지 슬퍼 보이는 느낌을 담고 있어 고품격 섹시미를 물씬 풍기게 했다.

장쯔이가 연기한 '완'은 뛰어난 미모와 출중한 무예실력, 그리고 지력까지 겸비한 카리스마 넘치는 여자다. 붉은 천으로 몸을 휘감고 나른하게 누워 있는 장쯔이의 스틸은 사랑하는 남자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남편을 죽인 새 황제와 재혼한 후 견딜 수 없는 슬픔과 절망감을 삭여 내는 장면이다.

사랑과 권력으로 황궁을 뒤흔드는 황후를 연기한 그녀는 때론 가녀린 소녀처럼, 때로는 세기의 팜므파탈로 농밀한 연기를 완벽하게 해냈다.

한편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아시아 스타로 급부상한 송중기는 중국에서 수십억 대 CF를 잇따라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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