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마스터', 첫 만남 '눈 호강'
입력 2016.04.22 09:29
수정 2016.04.22 09:32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뭉친 '마스터'의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CJ엔터테인먼트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뭉친 '마스터'의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CJ엔터테인먼트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뭉친 '마스터'의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
22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에는 조의석 감독을 비롯해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날 고사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은 작품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드러내며 무사 촬영과 흥행을 기원했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사기범의 브레인 등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이병헌은 극 중 철저한 계획과 화려한 언변, 완벽한 네트워크로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벌이는 원네트워크 진회장 역을 맡았다.
강동원은 희대의 사기 사건을 쫓는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김재명 역을 맡았다. 빈틈없는 작전으로 수사를 이끄는 인물로 강동원은 첫 형사 캐릭터에 도전해 이병헌과 팽팽하게 맞붙는다.
타고난 머리와 기술로 원네트워크를 키운 장본인이자 진회장의 브레인 장군 실장 역은 김우빈이 맡았다.
엄지원은 지능점죄수사대 소속 신젬마 경위를, 오달수는 검사 출신 엘리트 변호사 황명준을, 진경은 원네트워크 홍보 이사 김엄마를 각각 연기한다.
'감시자들'을 연출한 조의석 감독이 메가폰을 든 '마스터'는 23일 크랭크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