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29일 전국 흐리고 서울·경기 오후부터 비

스팟뉴스팀
입력 2016.03.28 20:58
수정 2016.03.28 20:59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낮 최고기온은 13~21도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화요일인 29일은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화요일인 29일은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점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로 전날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3~2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청 북부는 강수확률 60~70%로 오후부터 밤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밤 사이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예상강수량은 5mm 안팎이라고 예측했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강원 산간과 경상남북도 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해안과 일부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모든 해상과 동해 중부 먼바다, 남해 동부 모든 해상에서 1.5~4.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