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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도시 이혼 심경 "생활고로 두려웠다"

김명신 기자
입력 2016.03.16 00:22
수정 2016.03.16 00:23
방송인 이다도시가 이혼 당시 겪은 고통을 회상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SBS 좋은아침 캡처

방송인 이다도시가 이혼 당시 겪은 고통을 회상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SBS ‘좋은아침’에서 이다도시는 이혼 심경을 전했다. 2010년 갑작스런 이혼으로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당시 여러 방송에 출연하던 이다도시는 이혼 이후 활동이 뜸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다도시는 “이혼했을 때 모든 것을 멈췄었다. 내가 너무 힘든데 그런 고생을 해야 하는지 고민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로 인한 생활고는 상상 이상의 고통이었다는 것.

그는 “일이 거의 없어졌다. 전 남편에 양육비도 안 받고 있다. 두려웠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이혼 후 1년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 장보러 갈 때 계산기를 들고 가서 금액을 확인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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