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첫 실전 등판 '1이닝 퍼펙트'
입력 2016.03.03 09:17
수정 2016.03.03 14:24
대학팀과 연습 경기서 팀 두 번째 투수로 등판
오승환, 첫 실전 등판 '1이닝 퍼펙트'
첫 실전등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오승환. ⓒ 게티이미지
‘돌부처’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첫 실전등판에서 완벽한 피칭으로 코칭스태프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오승환은 3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과의 연습 경기에서 1이닝 동안 탈삼진 1개를 잡아내며 퍼펙트 피칭을 기록했다.
3회초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오승환은 첫 타자를 3루 앞 땅볼로 처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어 후속 타자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세 번째 타자를 강력한 돌직구로 헛스윙 처리했다. 한 이닝을 깔끔하게 막은 오승환은 4회부터는 대니얼 포넷델레온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