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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대” 샤오미 미5, MWC에서 공개

이호연 기자
입력 2016.02.25 10:35
수정 2016.02.25 10:36

첫 MWC 참가...내달 1일부터 중국 출시

퀄컴 스냅드래곤 820탑재

샤오미 '미5' ⓒ샤오미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50만원대 프리미엄 단말 ‘미5(Mi)'를 공개했다. 성능은 애플이나 삼성전자의 단말과 비슷하면서도, 가격은 절반 수준이라 이목을 끌고 있다.

샤오미는 24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신규 전략 스마트폰 미5를 소개했다. MWC에서 신제품을 공개한 만큼, 향후 글로벌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는 포부로 풀이된다.

이날 휴고 바라 샤오미 글로벌사업부 부사장은 “미5는 애플이나 삼성전자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고 더 좋은 사양을 갖췄음에도, 가격은 절반 수준”이라며 “미5는 애플 아이폰6S, 삼성전자 갤럭시S7과 비교해도 우위에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5는 메탈 소재에 글래스를 적용했다. 전면은 모서리가 둥글고 뒷면과 양옆은 곡면으로 처리했다. 두께는 7.25mm, 무게는 129g으로 아이폰6S보다 14g 가볍다. 성능은 5.1인치 풀HD 디스플레이,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을 장착했다. LG전자의 G5와 동일한 AP를 채택했다.

카메라 화소는 전면 1600만, 후면 400만이다. 홈버튼에 지문인식 센서를 적용한 것도 눈에 띈다. 배터리는 1시간만에 80~90%를 충전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골드 등 세가지다.

가격은 용량에 따라 32GB 1999위안(한화 약 38만원), 64GB 2299위안(한화 약 43만원), 128GB 2699위안(한화 약 51만원)이다.

샤오미는 내달 1일부터 중국에서 미5 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샤오미는 지난 2014년 7월에 미5의 ‘전작 미4’를 선보인 바 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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