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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예비신랑 과거 전력?…'뭐가 문제라고'

김명신 기자
입력 2016.02.18 15:03
수정 2016.02.18 16:25
배우 김정은이 내달 결혼을 앞두고 때아닌 남편의 과거 이력으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 ⓒ 얼루어

배우 김정은이 내달 결혼을 앞두고 때아닌 남편의 과거 이력으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

18일 한 매체가 이혼 이력이 있는 재력가라고 보도한 것. 더팩트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한 차례 이혼을 하고 초등학생 딸을 둔 한 살 연상 재미교포다.

김정은과 예비신랑은 3월 28일 미국에서 가족과 친지 등 지인만 참석하는 작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당장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예비남편의 이력이 공개돼 난감한 입장에 처한 가운데 소속사 측은 여전히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 밝히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개인사가 공개돼 난처한 상황이겠지만 사실 여부를 공개하는 것이 오히려 말도 안되는 루머 양산을 막는 길이 아닐까 싶다. 이혼 여부가 중요한 것이 아닌 두 사람의 사랑의 결실이 맺어지는 만큼, 일련의 '설'을 차단하는게 더 급선무가 아닐까.

앞서 김정은은 결혼을 공식 발표하면서 "따뜻한 인품과 자상함,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연기 생활에도 큰 힘이 돼준 사람"이라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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