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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 류준열 "깊은 사이 됐다"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2.18 14:19
수정 2016.02.18 14:42
배우 박보검과 류준열이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tvN

배우 박보검과 류준열이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박보검은 "여행을 하면서 어남류, 어남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 없었다"며 "행복했던 기억만 가득하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이어 "'응팔'에서 형들과 함께 촬영하는 장면이 별로 없었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식사하는 장면이 없어서 솔직히 외로웠다. 이번 여행을 통해 형들과 가까워졌고 형들이 날 배려해주시고 생각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또 여행을 가자고 했다. 이번 여행은 잊지 못할 추억이다"고 했다.

류준열은 이어 "보검이가 말수가 적어서 드라마 촬영하면서 대화가 없었다. 이번 여행을 통해선 가까워지고 친해졌다. 다른 친구들도 똑같이 느낄 것이다. 박보검과 속을 털어놓는 친구가 됐다"고 말했다.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쌍문동 청년 4인방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아프리카의 숨은 보석' 나미비아로 떠나는 모습을 담았다. 19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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